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휴런, 뇌졸중 환자 분류 AI 범부처 지원사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휴런(대표이사 신동훈)은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이 2025년까지 총 25억 2000만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품 개발 및 의료기기 사업화 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휴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의 응급 뇌졸중 환자 자동 분류 AI 솔루션을 비롯해 혈관조영 CT를 이용한 대혈관 폐색 자동 분류 AI 솔루션에 대해 미국 임상시험 및 미국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급성 뇌졸중은 응급 상황에서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는지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영구적인 중증 장애를 막을 수 있다.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가 시행되기까지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중증도에 따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응급 환자 분류 없이 모든 뇌졸중 환자들에게 동일한 진료 과정을 적용하면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는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될 수 있다.휴런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응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우선 선별해 의료진의 빠른 의사 결정을 도와 뇌졸중 환자에게 빠르고 적합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휴런 신동훈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현재 상용화된 비조영 CT 기반의 뇌졸중 솔루션뿐만 아니라 혈관조영 CT를 사용한 솔루션까지 확장해 미국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본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휴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휴런은 지난 5월 비조영 CT 기반의 △뇌출혈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ICH, △응급 대뇌혈관 폐색 의심환자를 자동 분류하는 Heuron ELVO, △뇌경색 중증도를 자동 산출하는 Heuron ASPECTS 3가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Heuron StoCare Suite에 대해 식약처 3등급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2023-07-07 14:06:11의료기기·AI

웨이센, 공황장애 DTx로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이 공황장애 디지털치료제 개발로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인 4차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웨이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디지털 데이터 및 생체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기기(DTx)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기간 4년 동안 제품화를 위한 임상 및 인허가를 지원받아 공황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로 사업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웨이센이 본 과제 주관기업을 맡고 공동연구 기관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의학과 김재진 교수팀이 참여해 과제의 모든 단계를 기업, 의료진이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이번 사업을 통해 웨이센은 4년간 39.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공황장애 환자의 디지털 데이터 및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표현형을 구축하고 환자별 맞춤형 훈련/교육 컨텐츠 큐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DTx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공황장애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맞춤 컨텐츠를 제공해 병상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공황장애는 대표적인 불안증에 속하는 질환으로 정신 장애 중 일년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지만 간헐적인 외래 방문, 약물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감 및 인지행동치료의 고비용으로 인해 임상 진료에 한계가 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치료제의 개발은 임상진료의 질과 더불어 국민의 정신건강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를 지닌다. 특히 공황 발작이 생겼을 때 즉각적인 적용으로 증상을 스스로 완화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자가 훈련 콘텐츠와 일상 생활 동안 환자의 생체신호에 대한 지속적모니터링 등의 디지털전환은 개인의 정신건강 이외에도 사회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하는 바가 크다.웨이센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과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DTx 연구 개발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해 AI 메드테크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사업을 실현해 갈 발판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9 13:56:56의료기기·AI
  • 1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